특별기획 : 한산의 과거와 현재

장기근속 직원
4人 인터뷰

회사는 20년 이상 장기근속한 직원의 회사에 대한 헌신과 공로를 인정하여 특별승급을 시행했다. 그 대상자 4명에게 이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태안사업처 총무부 지옥연 대리

Q1. 20년이상 근속한 소회는?

20대는 패기로, 30대는 육아로, 40대는 열정으로 현 한전산업과 함께하며 나에게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시간만 존재했다. 조금의 여유가 있었더라면 스스로에게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Q2. 가장 기업에 남는 일은?

사업처 직원들과 함께 구례포 해수욕장에서 처음 하계휴양소를 준비하던 추억, 2015년 늦은 가을「안전의 밤」행사에서 장기자랑하던 추억, 생각지 않았던 갑작스러운 특별 승급

Q3. 앞으로의 각오와 다짐이 있다면?

내가 나에게 질문을 던졌을 때 당당한 내가 될 수 있도록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지금이라도 조금 더 발전하고 싶다.

Q4. 선배 또는 동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선배님들도 요즘 팍팍하시겠지만 우러러 귀감이 될 수 있는 길을 걸어가 주시면 따르겠습니다. 너무 급변하는 요즘의 시간 앞에서 이제 시작하는 나의 후배들도 빨리 움켜쥐려고만 하면 멀고 놓아야 비로소 손에 들어오니 조금의 여유와 끈기를 가지고 같은 시간들을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르니…

보령사업처 총무부 김지영 대리

Q1. 20년이상 근속한 소회는?

사무실 막내로 입사했던 날이 마치 엊그제 같습니다. 그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그동안 겪은 모든 순간이 제 자신을 성장시킨 자양분이었기에, 이 자리를 빌려 스스로에게 ‘수고했어, 참 잘 버텨왔구나’라는 칭찬을 전하고 싶습니다.

Q2.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신보령사업처 개소 후 한여름에 에어컨도 나오지 않고 여러 가지 악조건이 있어서 힘들었지만 사업처 개소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일했던 순간이 특히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Q3. 앞으로의 각오와 다짐이 있다면?

앞으로도 이 자리를 지키며,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 조직의 발전을 함께 이루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Q4. 선배 또는 동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언제나 든든한 동기이자 선배로서, 어렵고 지친 순간마다 큰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서로 가볍게 웃으며, 때로는 진지하게 조언하며 함께 오래, 오래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발전사업2처 정비사업실 조희경 대리

Q1. 20년이상 근속한 소회는?

어느 덧 입사한지 20여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입사 당시에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은 몰랐습니다.
돌아보면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그때마다 함께 고민해주고 힘이 되어 주신 동료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지난 시간은 제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늘 따뜻하게 격려해 주시고 함께 걸어주신 동료와 선·후배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Q2.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업체 공사 수주를 위해 출장 중 업체와의 협의와 정보전 끝에 얻은 단서로 자그나마 6억짜리 공사 계약을 따냈을 때 그 짜릿함이 기억에 남습니다.

Q3. 앞으로의 각오와 다짐이 있다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4. 선배 또는 동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서로에게 힘이 되는 동료로 같이 웃고 같이 성장하는 우리가 되어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Q1. 20년이상 근속한 소회는?

– 청춘의 시작과 25년 함께한 한산!
설렘과 두려움 속에 시작했던 첫걸음은 이제 제 삶의 소중한 여정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힘이 되어 준 동료들이 있었기에 흔들림 없이 걸어 올수 있었습니다. 한전산업개발과 함께한 지난 시간은 저의 자랑이자 인생의 자산입니다. 긴 세월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Q2.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 체육행사 사량도 옥녀봉 산행
20대 중반쯤 체육행사로 룰루랄라 배타고 떠난 사량도 옥녀봉! 살짝 힘들거라 예상했지만, 이정도 까지는 생각 못했죠~
5시간의 산행, 정상으로 가는길은 계단도 없어 유격 훈련하듯 기어서 등반, 정말 포기하고 싶은 마음 뿐 이었죠! 하지만 그 순간마다 같이 있어준 동료들이 있었기에 끝까지 완등 할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그 경험은 단순히 체육행사를 넘어 저에게 우리 회사 동료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Q3. 앞으로의 각오와 다짐이 있다면?

– 사무보조로 입사해 사무회계인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삼천포사업처
삼천포화력발전소 폐쇄가 다가오고 있어, 아쉬움이 있지만 우리 회사는 반드시 새로운 업무로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을꺼라 확신하며, 회사와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Q4. 선배 또는 동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근무하면서 함께 즐거웠던 일도, 힘들었던 일도 소중한 추억으로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저에게 꼰대의 마지노선이라고 하였는데, 꼰대든, MZ든 한전산업개발에서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끼리, 유연한 사고와 긍정적 마인드로, 회사생활의 버팀목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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