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보건부사장 안병태입니다.
지난 3월 안전보건본부 부사장으로 취임하여 여러분들과 한 가족이 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풍요와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더위와 맞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힘쓰며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전은 내가 먼저 실천할 때 완성됩니다.”
안전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각자의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 잠시 멈추어 위험요인을 확인하여 제거해 주시고, 옆의 동료와 소통하며 위험을 함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이 충분히 확보된 뒤에 작업을 진행한다면, 우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당신의 안전이 곧 우리의 행복입니다.”
일터가 안전하고 하루가 편안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규칙을 지키는 안전문화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안전은 누군가의 지시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각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서 시작되며,‘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위험을 불러올 수 있지만‘내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안전을 실천한다면 나 자신의 안전은 물론 동료의 안전을 지킬 수 있으며, 사랑하는 가족의 행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최우선 가치는‘안전’입니다.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고, 불안전한 행동이나 위험요인을 발견하여 즉시 개선하는 문화가 진정한 안전문화의 모습일 것입니다. 이러한 문화가 굳건히 자리 잡아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일터를 만들어 갈 때 그 속에서 개인의 행복은 물론 한전산업개발의 미래는 더욱 밝고 단단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안전과 가족의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하며,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전보건본부 부사장 안병태
